[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가 2일 권선구의 최대 현안 과제인 교통과 주거, 민생 등을 조속히 풀어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세류·권선·곡선동 발전 구상을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곧이어 영통지역 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권선구의 새로운 도약과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염 후보는 세류 2·3동과 관련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 완수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즉시 추진,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을 완수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도권 항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앞서 염 후보는 수원시장 재임 시절, 수원의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국제공항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모았고,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반영되면서 사업의 단초가 마련된 바 있다.또 염 후보는 경기도 경제부지사 재임 시절 경기국제공항 추진단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압승을 이룬 수원에서 광역교통대책, 군공항 이전 사업 등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22대 총선에서도 수원 5개 선거구 후보의 시너지, 민주당 원팀의 힘을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원지역에 대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수원의 선거 흐름이 화성, 용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조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배지환 수원시의회 의원이 27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남부국제공항 및 군공항 이전을 위한 수원시의 향후 마스터플랜 등 8가지 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배 의원은 “군공항 이전 사업은 2014년 수원시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10여년 동안 예비 이전 부지가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된 것 이외에 진척이 없다”며 “이재준 시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지자체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토부 등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국제공항을 적극 추진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하늘길’을 함께 연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에 ‘철길’을 여는데 힘을 모은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양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민선 8기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국회 동시 통과라는 쾌거를 이뤄낸 만큼 이를 동력 삼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역민 최대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3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광주군공항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주군공항특별법과 동시 제정을 추진해 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도 함께 통과됐다.광주시는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민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최대 숙원인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상생과 희망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한 광산구 입장글을 내고 “광주 군공항 이전에 꼭 필요한 국비 지원의 길이 열렸다”며 “국회 본회의 의결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이용빈 국회의원과 송갑석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고비마다 힘을 모아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박병규 청장은 “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6일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광주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특별법은 군공항 이전 사업비 부족분의 정부 지원을 명시한 것은 물론 이전부지(새로운 군공항 건설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이전사업 및 지원사업, 종전부지(현 광주군공항 부지) 개발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법안에는 새로운 군공항 건설 시 초과 비용은 국고 부담으로 하며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 계획을 국방부 장관 및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군공항 이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광주특별법)이 5일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2013년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한계 때문에 실행 단계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광주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가 주도로 군공항 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한때 이전부지가 전남 무안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지자체 간 한차례 내홍을 겪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남 함평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광주 서구갑 )이 대표 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송 의원은 “오늘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다”며 “4월 내 반드시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시켜 정체된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물꼬를 트겠다 ” 고 밝혔다 .1964 년 개항한 광주군공항은 당시 주변이 허허벌판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광주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 착공 및 달빛고속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교통혼잡도로 개선 등에 대해 국가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원팀 체계를 가동해 최대한 국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과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상습적 교통정체 및 혼잡지역이자 랜드마크 개발에 따른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 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 지원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함평군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함평군이 함평군 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함평에서 군 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3월 들어 세 번째다.설명회에서는 함평군 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가 군 공항 이전 관련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절차와 기준 등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이전주변지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경기도정에 합류했다. 도는 개방형 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이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주요 도정 목표 실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개방형 임기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 김동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7일과 8일 각각 영광군과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영광군과 함평군이 공식적으로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먼저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군연합청년회의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했다. 또 오는 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함평군은 앞서 지난 2일 광주 군공항 함평군유치위원회에서 설명회를 요청, 오는 8일 함평 대동면사무소에서 개최키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국회, 정부가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신속 처리에 힘을 모은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관련 현안 간담회’에서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만큼 이번에는 꼭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을 각각 추진하되 빠른 시일 내 동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민은 매년 소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고 소음피해 보상액도 해가 거듭할수록 쌓이고 있다”며 “보상금으로 쓰일 예산을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 8기 광주광역시장직 인수위)가 7일 최종 활동 결과 보고서를 강기정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30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인수위는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라는 시정 슬로건 아래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등 5대
내년 3대 시정 방향 발표광주전남 통합 성과 강조테마 도시 조성 본격 추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미래 100년을 대비,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도록 광주의 대전환을 이끌어내야 합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7기 3년 6개월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발표하는 가운데 광주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그러면서 “의향 광주의 시장답게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쳤다. 하루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발전 대책’ 마련에 함께 노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3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발표한 광주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출범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군공항 이전 문제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국가적 현안이지만, 중앙 정부가 아닌 ‘지자체 주도’의 기부 대 양여 방식 한계로 인하여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다.양 시도는 막대한 재원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군공항 이전 사업에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군공항 문제 해결에 중앙 정부가
수원·화성, 소음 관련 민원 지속수원 “이전으로 다양한 효과 얻어”화성 “협의 없는 사업추진 안 돼”국방부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화성시가 군비행기로 인한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소음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군공항 이전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또다시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군공항은 1950년대 인적이 드문 지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산업화로 도시가 늘어나자 군공항은 도심에 둘러싸여져 지역 개발과 발전에 제약이 발생했다. 또 군용기로 인해 소음공해